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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화백 초대전 인기

최종수정 2007.05.19 21:42 기사입력 2007.05.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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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굵고 검은 선과 오방색을 사용한 풍경화 '아름다운 우리강산' 연작을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이한우 화백(81)의 초대전이 서울 경운동 미술관가는 길에서 열리고 있다.

이 화백은 2000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과 2005년 프랑스정부 문화 기사훈장을 수훈한 세계적 명성의 화가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등 해외 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미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한우 화백은 지난해 7월 프랑스 상원 초청으로 프랑스 파리 뤽상부르 공원 내 전시공간인 '오랑주리 뒤 세나'에서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초대전은 프랑스 파리 시청의 초청으로 오는 30일 부터 내달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살롱아과도에서 개최되는 '자연과 어린이들 - 이한우 초대전'에 앞서 출국 보고전 성격을 띄고 있다.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봄을 주제로 소박하고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아름다운 우리강산' 시리즈 등 33점이 출품됐고 이가운데 벌써 8점의 작품이 판매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가격은 소품의 경우 호당 300만원, 큰 작품의 경우 호당 200만원으로 점당 1200만원부터 2억원까지 다양하다.

이한우 화백의 1970년대 정물 작품의 가격은 최근 해외 인기가 반영돼 화랑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화랑가에서는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화가로 해외 지명도가 이한우 화백보다 낮은 80대 원로 화가 작품들도 호당 1000만원을 넘는 반면, 국내 화가중 유일하게 프랑스 정부 기사 훈장까지 받은 이한우 화백 작품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이 때문에 이 화백 작품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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