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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파키스탄 치안악화..안전 유의"

최종수정 2007.05.19 14:45 기사입력 2007.05.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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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행객들은 당분간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원은 19일 "최근 파키스탄에서 여야 지지세력 간 유혈충돌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야권의 대통령 퇴진운동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친(親)정부세력도 물러설 기미가 없어 지지세력 간 충돌에 따른 우발적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6월말까지 파키스탄 여행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12∼14일에는 파키스탄 여야 지지세력 간의 충돌이 총격전으로 비화되면서 43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편집국  editoria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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