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中 회사, 하루 한 시간 '주식타임' 배정

최종수정 2007.05.19 13:30 기사입력 2007.05.19 13:29

댓글쓰기

중국의 경제중심 상하이(上海)의 한 컨설팅회사가 근무시간중 오전, 오후 30분씩을 아예 '주식타임'으로 배정해 화제다.

19일 동방조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증시 활황으로 모든 직원들의 관심이 주식시장으로 쏠리면서 일에 효율이 떨어지자  아예 업무를 걷어치우고 주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근  '주식타임'을 배정했다. 

 이 회사 인력관리부의 천(陳)모씨는  "주식시장이 요동칠때마다 직원들의 안색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다른 방안이 없었다"며 "미용과 다이어트 얘기를 하던 여성 직원들조차 이제는 주식얘기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일에 전념하다가 '주식타임'이 되면 성별, 직위, 고수이든 신참이든 상관없이 모두 토론에 참가, 조용하던 사무실이 한순간에 증권사 객장으로 바뀐다.

 '주식타임' 배정이후 업무효율도 많이 올라갔다.

천씨는 "모든 직원들이 공통의 화제를 갖게됐고 근무중 마찰도 줄었으며 회사 분위기도 화목해졌다"며 "출근이 즐거워졌고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밝혔다.

편집국  editorial@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한혜진 "전 남친, 남자 게스트와 오래 대화했다고 난리쳐" 한혜진 "전 남친, 남자 게스트와 오래 대화했...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