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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9년7개월만에 최저(종합)

최종수정 2007.05.14 17:59 기사입력 2007.05.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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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엔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환율은100엔당 768.6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1997년 10월24일 762.6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0원 하락한 926.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26.4원으로 오른 뒤 매물이 유입되면서 924원선으로 다시 내렸다.

·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와 함께 원·엔환율도 오르내렸다.

전문가들은 역외세력의 매도세 유입과 주가 오름세 등에 따른 원화 강세 요인을 이번 환율하락의 원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태완 국민은행 환율 분석 과장은 "이번 원·엔 환율 하락이 엔케리트레이딩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일본이 7월 선거를 앞두고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정치적인 변수와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저금리 통화 매도 성행 등으로 향후 엔케리 트레이딩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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