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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FTA 재협상 없다"

최종수정 2007.05.14 16:03 기사입력 2007.05.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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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골든로즈호 침몰 사건 점검 방침

청와대가 골든로즈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서 문제점이 없었는지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골든로즈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몇가지)의문들이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에 최선을 다한 후에 정부차원에서 또 NSC 차원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경으로부터 외교부와 국가안전보장회의 ( NSC)에 동시에 보고가 이뤄졌고 파악이 됐다"며 "이후 상황실은 관련한 내부 조치를 다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그러나 " 이 사안은 국가위기관리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성격"이라며 "하지만 국내 인명관련 사안이기 때문에 즉시 조치를 취하고 관련부처와 상황을 점검은 물론 대통령에게도 바로 보고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골든로즈호 침몰 후 중국측 사고 선박인 진성호가 국제관례를 외면한 채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것과 정부내에서도 사고 보고 체계를 둘러싼 문제점과 정부의 늑장대응 의혹이 일고 있어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한미 자유무력협정(FTA) 재협상과 관련해 천 대변인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현종통상교섭본부장이 이미 밝힌 재협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면서 "김 본부장이 '균형이 흔들리면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와대도 같은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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