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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하증권, 파격적 상장...내년 A시장에서 IPO

최종수정 2007.05.14 14:45 기사입력 2007.05.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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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중국 2위 증권회사인 은하증권이 상장 전 3년 연속 흑자 규제를 면제 받고 내년 A시장(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하증권주식유한공사(이하 은하주식)가 올해 2월에서야 전신인 은하증권유한공사에서 막 벗어났지만 내년 A시장에서의 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재경시보가 은하증권의 관련 인사의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인사는 은하주식의 대주주인 은하금융유한공사의 주주가 중앙회금공사와 재정부로 은하주식은 실질적으로 국유회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의 상장 전 3년 연속 흑자를 포함한 규제에서 특별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은하주식의 1~4월 매출액은 37억위안에 달해 지난해 전체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은하주식의 투자은행부의 한 관련 인사는 "상장 전 3년 연속 흑자 조건에 있어서 은하는 특별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며 "은하주식의 고위층이 이미 증권감독위원회(CSRC)에 상장 전 3년 흑자 제한을 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CSRC의 내부에서도 은하주식의 내년 상장을 받아들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하주식의 상장은 상하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관련 인사는 전했다.

올해 2월 전신인 은하증권유한공사는 2개사로 분리됐다. 영업부 등 우량자산은 새로 설립된 은하주식으로 넘겨졌고 부실자산은 전부 은하투자로 넘겨졌다.

은하주식은 전국적인 종합 증권사로 등록자본 60억위안, 주식자본 60억위안이다. 4월말까지 은하주식의 자산 총액은 74억위안, 주당 순자산은 1.23위안이었다.

올해 1~4월 매출액은 37억위안, 순이익은 14억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은하주식의 매출액은 1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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