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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듀크대, 비학위경영자과정서 1위-FT

최종수정 2007.05.14 14:41 기사입력 2007.05.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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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들이 운영중인  '비학위 경영자 교육'(Executive Education)에서 공개등록과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비학위 경영자 교육은 '공개등록과정'(Open  Enrolment Program; 여러 회사 출신 지원자가 참가)과  '특화 과정'(Customised Program; 특정 회사 출신만 참가)으로 구분된다.

FT가  최근 발표한 올해 45개 경영대학원들의 비학위 경영자교육 순위에서 그동안 북미와 유럽에 비해 수준이 낮게 펑가되던  남미와 호주, 남아프리카, 중국의 경영대학원들이 공개 등록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순위에선 듀크대 경영대학원이 1위, 하버드대, 스위스 IMD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시카고대, 스페인 lese 비즈니스스쿨이 뒤를 이었다.

비학위 경영자 교육의 수요자인 기업들은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공개등록 과정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등록과정은 참가자당 하루 평균 2000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특화과정은 하루에 무려 평균 3만달러가 소요된다. 같은 10만달러로 공개등록과정은  열사람이 일주일 과정의 공개등록과정에 참석할 수 있지만, 특화과정은 한사람이 3~4일의 특화과정으로 끝난다. 

기업들의 공개등록과정의 프로그램 만족도도 긍정적으로 조사됐다.  FT가 올해 공개등록과정에 참가한 678개 회사 관계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중  296개 업체(44%)가 내년에도 같은 공개등록과정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같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세계 각국의 명문 대학원들도 공개 등록과정의 개설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Iese 비즈니스스쿨에서는 많은 기업들의 요청으로 공개등록과정이 대규모로 개설됐고, 영국 런던 비즈니스쿨에도 많은 공개등록과정에 다국적 참가자들이 늘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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