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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다국적 제약업체 밀란의 전초기지로 부상

최종수정 2007.05.14 12:36 기사입력 2007.05.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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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업체 밀란이 독일 제약업체 머크사의 제네릭(복제약품) 사업 분야를 인수함에 따라 인도가 밀란의 중요한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밀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머크사의 제너릭 사업 분야를 67억달러(약 6조2000억원)에 인수키로 함에 따라 세계 3위의 제네릭 업체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크라이스 캐피털의 산지브 콜 이사는 "밀란이 시간과 비용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도에서 위탁 생산을 할 것"이라면서 "인도 매트릭스 랩이 이번 계약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코노믹타임스가 보도했다.

한편 코탁증권의 오데시 가그는 "거의 세 배 가까운 금액에 인수 합의가 이뤄졌다"며 "밀란이 머크사 제네릭 인수를 위해 너무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이에 반해 콜 이사는 "밀란이 머크의 제너릭 사업분야를 인수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에 대규모 생산기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머크사의 제네릭 사업 분야와 매트릭스 공장을 얼마나 빨리 통합하느냐의 여부가 이번 인수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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