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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3D 입체폰 중국 출시 소식에 급등

최종수정 2007.05.14 10:56 기사입력 2007.05.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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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가 3D 입체폰을 중국에 출시하게 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14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전일대비 110원(4.31%) 급등한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중국 북경에서 TCL그룹 측과 3D입체폰의 중국 출시를 합의하고 월 최소 2만대 이상의 주요부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TCL집단공업연구원과 합의, 양측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공급은 지난 해 12월 양측의 양해각서 체결 후 3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서 3D입체영상의 본격 상용화 및 한국의 3D입체산업의 해외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TCL은 늦어도 오는 6월내 3백대의 양산샘플을 출시하고 이어 올해 말 한 30만대 이상의 공급계획을 세워 중국 최초의 3D입체폰 출시 및 해외 수출도 병행할 계획이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지난 2004년 3D영상 전문기업인 마스터이미지사와 공동개발에 착수해 3D입체폰, 3D모니터, 극장용 대형입체시스템 등을 잇따라 출시해왔으며 특히 국내최초로 연산 1백만개의 3D주요부품의 양산라인을 구축해 3D입체상품의 상용화 및 불모지였던 국내 3D입체영상시장을 선도해 왔다.

케이디씨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중국 TCL 외 국내외 메이저 회사를 통한 3D단말의 개발 및 주요부품의 공급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 말 20여개 이상의 회사를 통해 3D입체폰, MP4, PSP, MPPC(Mobile Pocket PC) 등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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