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우며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14일 발표한 위안/달러 고시환율이 7.6739위안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위안/달러 환율은 지난 8일 7.6951위안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11일 고시환율은 7.6835위안으로 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처음으로 7.68위안 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환율 변동폭을 ±0.3%으로 정하고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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