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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에 70억 사채 알선, 금감원 직원 구속

최종수정 2007.05.14 10:11 기사입력 2007.05.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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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그룹의 불법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4일 주수도 제이유 그룹 회장에게 70억원의 사채를 알선해준 혐의 등으로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 김모(44)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2005년 1월 주 회장에게서 "자금난으로 ㈜세신 주식을 담보로 사채를 빌리려 하는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대부업체 S사 대표 정모씨를 주씨에게 소개해주고 정씨로 하여금 사채 70억원을 빌려주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결과 김씨는 정씨를 제이유에 소개해주기 전에 D상호저축은행 대표를 소개해줬으나 대출 알선에는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씨가 제이유에 사채를 알선해주는 과정에 K씨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K씨를 기소중지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올해 2월 금감원이 Y사에 대한 정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위반 혐의 등을 조사하면서, 정씨로부터 "단기매매 차익에 따른 반환 금액을 줄여주고, 일부 혐의의 검찰 고발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7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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