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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6개국 초청해 중앙은행업무 연수

최종수정 2007.05.14 11:59 기사입력 2007.05.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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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아시아ㆍ태평양 및 유럽지역 16개 개도국 및 체제 전환국에 중앙은행의 전문적인 업무지식을 전수한다.

한은은 16개국 중앙은행 직원 16명을 초청해 이들과 중앙은행 및 정책수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제6차 중앙은행업무 연수(CBSP)'를 오는 15~19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CBSP는 2003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아ㆍ태지역 뿐 아니라 라트비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지역 4개 중앙은행이 새로 참가하는 등 참가국이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16개 참가국은 베트남ㆍ캄보디아ㆍ네팔ㆍ방글라데시ㆍ몽골ㆍ카자흐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라오스ㆍ스리랑카ㆍ미얀마ㆍ파키스탄ㆍ이란ㆍ라트비아ㆍ마케도니아ㆍ세르비아ㆍ우크라이나 등이다.

이 연수는 ▲통화신용정책 ▲공개시장 운영 ▲외환시장 및 외환보유액 운용 상황 ▲지급결제제도 운영 ▲은행감독 등 중앙은행의 주요 업무에 대한 강의 및 토론, 한국경제 현황에 대한 강연, 현장연수(OJT)와 함께 참가국 중앙은행의 정책경험사례 발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참가 중앙은행 직원들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등도 방문해 이들 기관과 금융감독 및 결제분야에서의 지식과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은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축적된 통화금융정책 수립 및 추진 관련 경험과 지식을 참가국들과 나눔으로써 중앙은행간 내실있는 정책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장경제 발전국가들에 대한 금융 외교활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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