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잠빌광구', 상반기 중 본계약 체결 전망

최종수정 2007.05.14 13:35 기사입력 2007.05.14 09:33

댓글쓰기

한국 확보 유전중 두번째 규모..30조가치

국외 자원개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대형 유전인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탐사 본 계약이 상반기 중 체결될 예정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공사 SK 삼성물산 LG상사 대성 등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이 상반기 중 카자흐스탄 정부와 잠빌광구 탐사 본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언론의 '이달 말 본계약 체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잠빌광구는 우리나라가 4년간 공을 들려온 유전으로 추정매장량은 10억 배럴이다. 우리나라가 1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지분은 컨소시엄 지분 27%와 우선구매권 23%를 합쳐 최대 50%에 달한다.

단순 지분 계산으로 추정 매장량 10억 배럴의 50%인 5억 배럴을 한국이 보유할 수 있다고 추정하면, 현재 유가를 기준으로 약 320억달러(30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추산해볼 수 있다.

이 같은 규모는 국내 기업이 외국에서 확보한 유전 가운데 나이지리아 해상광구(매장량 20억배럴, 한국 지분 60%) 다음으로 큰 것이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