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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 잠수정, 수상정 개발에 박차

최종수정 2007.05.14 09:37 기사입력 2007.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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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해저조사 등에 활용

일본이 해저조사, 대테러 방지 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 잠수정 및 무인 수상정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3일 일본 방위성이 바닷속으로 침투하려는 특수부대나 함정을 타깃으로 한 자폭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무인 잠수정(UUV)과 무인 수상정(USV) 개발에 착수한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UUV와 USV 개발을 위해 2008년도 예산요구에 장비 기술개발 예산금을 26억엔을 계상할 계획이다. 이들 장비의 연구기간은 6년이며 연구경비는 총 60억엔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방위성은 이들 장비를 네트워크화 시켜 무장공작선의 추격, 기뢰수색·소거, 해저조사 등 외에 도서지역 침략과 항만·연안에서의 게릴라나 특수부대의 침입감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이같은 무인 장비들은 인명피해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어 효과적인 임무수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구대상은 수중통신 기술과 자립선주 제어기술 등으로 2013년도까지 운용 실증실험을 완료한 후 해상자위대에 실전 배치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해상자위대는 현재 무인잠수정으로 원격 조작의 기뢰처리 장비 'S-7'이 배치돼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S-7'에 각종 센서를 통해 목표물을 식별, 판단, 공격할 수 있는 '로봇 능력'을 갖추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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