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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수익 안정성 확보..목표가↑

최종수정 2007.05.14 08:53 기사입력 2007.05.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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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4일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 가격을 인상해 원가부담을 극복하고 수익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2분기 중 선박용 후판 가격도 인상해 적정 마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종전 2만7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매수' 유지에 대해 그는 "후판가격 인상으로 마진 위축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이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또 후판의 타이트한 수급 사정은 2010년에야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최소한 2009년까지 동국제강의 후판에 대한 가격결정력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9월 완공되는 동국제강의 신규 후판은 브라질 합작공장인 쎄아라스틸(Ceara Steel)부터 필요 원료의 50%를 직접 공급 받기 때문에 원가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지난 1월말을 저점으로 주가가 50% 가량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5월11일 기준 2007년과 2008년 예상 PER이 각각 7.9배와 7.0배로 KOSPI 평균에 비해 30% 정도 낮고 PBR도 각각 0.8배와 0.7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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