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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이익 안정성에 포스코와 제휴..목표가↑

최종수정 2007.05.14 08:10 기사입력 2007.05.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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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4일 동국제강에 대해 이익의 안정성과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동국제강은 1분기 매출액이 5조701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1126억원을 기록해 40.9% 증가했고 순이익은 8425억원을 기록해 44.2% 증가했다.

양기인ㆍ전승훈 애널리스트는 "후판 내수가격을 5월1일자로 톤당 6만원 인상했고 2~4월 철근 및 형강류 가격 인상분이 풀로 반영되기 때문에 2분기 실적호전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계절적 성수기란 점도 실적호전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후판의 2007년 수입량이 399만톤으로 추정돼 후판공장 신설은 긍정적"이라며 "생산강종은 일반간이 50%, TMCP강(Thermo Mechanical Control Process Steel)이 50%로 고부가가치 전략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자회사인 유니온스틸, 포항강판의 지분을 각각 9.8%씩 상호교환한 것은 후판, 내연강판의 생존능력 확대와 포스코의 시장지배력 유지를 위한 제휴로 평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외 봉형강류 경기가 호조세고 후판도 판매가격 인상으로 올해 영업실적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이익의 안정성이 돋보이나 IT산업은 이익 모멘텀이 약화돼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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