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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공, 중국에 광산 안전기술 전수

최종수정 2007.05.14 05:59 기사입력 2007.05.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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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중국자원개발과 광산안전분야 연계 진출

중국과의 광산안전 및 광해방지 분야의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광업진흥공사는 중국 석탄국영기업인 강소(江蘇)성 천능매탄집단 14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태백사업소에서 14~17일 광산구호대 교육ㆍ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중국 천능매탄집단 직원 40명이 추가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번 광산 안전기술의 전수는 향후 국내 자원전문업체들이 자체 개발한 광산 보안시설 및 장비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산업자원부는 광진공, 전문광산업체, 광해방지사업단을 중심으로 광산안전분야 해외진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광산안전교육 등 중국과 광산안전 및 광해방지 분야의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현 중국은 급격한 산업화로 석탄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산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6년에는 광산 안전시설의 미비로 인하여 가스폭발 등 각종 탄광 사고로 사망자만 4746명에 달했다.

2005년 중국 내에서 3341건의 탄광사고가 발생하자 중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인 산시성은 4876곳의 불법채탄 광산의 폐쇄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광산회사들은 탄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광산안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90년대 이후 광산사고가 대폭 감소한 한국의 사례를 배우려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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