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주가 상승, 은행 관련 상품 인기

최종수정 2007.05.14 07:29 기사입력 2007.05.14 07:29

댓글쓰기

주가가 사상 최대치를 연일 기록하면서 시중은행들이 판매하고 있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지수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지급하고 있고 최근에는 최저 연리 4%이상 보장하는 상품도 많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수변동률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200 7-10호'를 22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200 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면 최고 연 10%를 지급하며 지수변동률에 상관없이 최저 연 4%를 보장한다. 최근들어 이 상품은 300억~400억원까지 팔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저 4%를 보장해줘 최악의 경우에도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시장금리 5%대와도 별 차이가 안나는 것이 특징"이라며 "수익률이 좋으면 최고 10%까지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매력포인트"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역시 이달 15일까지 'E-챔프(Champ) 07-3호'를 판매한다. 판매 실적은 300억원 한도 중 131억원을 기록중이다.

복합형의 경우 절반은 확정금리(연 6.0%) 정기예금에, 나머지는 니케이225지수 연동예금에 투입하며 최고 14.6%의 수익이 가능하다. 단독형은 일본증시의 부동산지수(TSEREIT 지수)연동예금에 투입되며 최고 21%의 수익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이달중 4호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주가지수연동예금 상품인 PGA파생정기예금7-3호를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해 총 27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PGA정기예금 시리즈는 7-1호 267억원, 7-2호 334억원 등 높은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달 하순경 PGA파생정기예금 7-4호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패키지로 하게 되면 정기예금 등의 상품에 금리를 더해주는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도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e-좋은 정기예금 07-3차를 4월1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판매를 마쳤으며 총 6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ELD상품도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최저 4% 보장, 정기예금 금리 추가 등의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것도 인기의 한 요인 "이라고 말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