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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열차시험운행 군사보장 사실상 타결

최종수정 2007.05.09 20:31 기사입력 2007.05.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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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시적 군사보장" vs 남 "완전개통 군사보장"

남북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동해선 열차시험운행에 따르는 군사보장 합의서 문제를 사실상 타결했다.

남북 장성급회담 남측 대변인인 문성묵(육군대령) 국방부 북한정책팀장은 9일 "북측은 철도 미완공 등을 이유로 오는 17일 예정된 열차시험운행에 한해서 군사보장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밝혔다.

문 팀장은 이날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둘째 날 회담을 마친 뒤 가진 브리핑에서 "북측은 철도.도로 통행의 군사보장 합의서를 맺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측은 이번 기회에 철도.도로 완전개통을 위한 군사보장 합의서를 체결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팀장은  "그러나 철도가 미완공된 부분도 있어 완공되는 시기에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17일 열차시험운행의 군사보장 조치에 한 해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남측은 북측의 한시적 군사보장 합의서 체결 제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커 일단 오는 17일 열차시험운행은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조준영 기자 jjy@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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