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풍산, 엇갈리는 전망 속 급락(종합)

최종수정 2007.05.09 15:07 기사입력 2007.05.09 15:06

댓글쓰기

<종가 반영>
 
풍산이 엇갈리는 증권사들의 전망 속에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풍산은 9일 전일대비 500원(1.91%) 내린 2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세가 몰린 가운데 거래량도 이미 전날의 1.5배를 넘어섰다.

풍산은 올해 1분기에 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당기순손실은 11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12.5% 줄어든 4587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증권사들은 엇갈리는 전망을 내 놓았다.

대우증권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국제 동가격이 2월 초순부터 급등해 수익성은 2분기부터 V자 회복이 기대된다"며 "실망스런 1분기 영업실적은 무시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벨류에이션에 펀더멘탈 외에 자산가치가 반영돼야 할 시점"이라며 "현재 시가총액은 8384억원에 불과하나 부평 및 동래공장의 주변 시세만 고려해도 자산가치는 무려 1조8000억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이익변동성이 높고 부동산 개발 또한 오래 기다려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동래 공장부지는 2010년까지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평당 가치는 주변지역 거래가격 기준으로 평당 130만원선으로 평가된다"며 "동래공장 부지는 부산시의 '석대지구산업단지'조성계획에서 제외돼 2010년까지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