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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아세안 회원국 집중투자 펀드 출시

최종수정 2007.05.09 15:02 기사입력 2007.05.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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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오는 11일부터 국민은행을 통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 아세안(ASEAN) 회원국에 집중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를 선보인다.

KB 아세안 주식형 펀드는 아시아 시장에 17년 이상 투자를 지속해온 싱가포르 테마섹(Temasek)의 자회사 풀러턴 펀드운용(Fullerton Fund Management Company)이 위탁운용을 담당한다.

풀러턴 펀드운용은 우수한 위험조정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인 머서로부터 글로벌 혼합형유형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 평균 10년 이상 투자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아시아 지역 전문투자회사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환보유고 증대와 정부 재정건전성 향상 등을 비롯한 경제여건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또한, 15세 미만의 인구구성비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풍부한 노동시장과 풍요로운 천연자원을 통한 성장 잠재 력이 확보되어 유망한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KB 아세안 주식형 펀드는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주식거래가 가능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며, 국가별 비중조절 및 종목발굴, 주식편입비 조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 권문혁 상품개발팀장은 "동남아시아와 같이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신흥시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로컬 최고의 자산운용사와 함께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시아 시장의 강자로 잘 알려진 테마섹의 자회사가 위탁운용하는 펀드로 운용의 안정성, 체계적인 위험관리, 적시의 시장정보제공 등이 가능한 펀드"라고 말했다.

KB 아세안 주식형 펀드는 멀티클래스 펀드로 출시되며, 클래스 A는 100만원 이상 임의식 투자자를 위한 클래스로 선취수수료 1.0%, 연간보수 1.8%가 적용되며, 소액적립식 투자자를 위한 클래스 C는 연 2.8%의 보수가 적용된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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