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기경찰청, 양평·광주지역 조폭 89명 검거

최종수정 2007.05.09 15:40 기사입력 2007.05.09 15:40

댓글쓰기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9일 사행성게임장의 상품권을 독점공급하고 유흥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챙긴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양평지역 폭력조직 '양평식구파' 조직원 19명을 검거, 부두목김모(37)씨 등 8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보험금을 챙기거나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매매한 혐의로 광주지역 폭력조직 '광주친목회' 70명을 검거해 두목 김모(25)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5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평식구파는 조폭임을 과시, 2004년 8월부터 최근까지 양평지역10여개 사행성게임장에 상품권을 독점 공급하고, 유흥업소 10여곳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1억4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또 2002년 8월 전원주택 조성을 위한 산림형질변경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평군 공무원을 납치,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주친목회는 2003년 9월부터 최근까지 36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3억4000만원을 챙기고 유흥업소 여종업원 6명을 매매한 혐의다.

이밖에 경찰은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1억3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수원.화성지역 조직폭력배 61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김정수 기자 kj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