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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보 주가조작 주도' 황모씨 구속영장

최종수정 2007.05.09 13:04 기사입력 2007.05.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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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업체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9일 시세조종 계획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된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1500억여원의 자금과 728개 차명 증권계좌를 동원, 코스닥 등록업체 루보의 주식가격을 40배 이상 끌어올린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과 금융감독 당국은 지난달 루보의 주가가 당초보다 크게 치솟는 등 이상 징후를 보이자 주요 거래계좌 9개를 동결하면서 수사에 착수, 25일만에 작전을 주도한 혐의로 황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아 장기간 대규모로 주가조작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황씨 이외에도 공범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조용준 기자 jun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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