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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브라즈, 남아공 철강기업 인수

최종수정 2007.05.09 14:45 기사입력 2007.05.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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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억만장자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경영권을 쥐고있는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에브라즈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의 하이벨드스틸과 바나디움 인수에 성공했다.

모스코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에브라즈가 앵글로어메리칸이 보유하고 있던 하이벨드스틸 지분 29.2%를 2억3800만달러(약 2201억원)에 추가 구입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총 54.1%의 지분을 보유하개 돼 경영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인수하기로 한 바나디움은 석유화학 제품 가공에 필요한 주요 원료일 뿐 아니라 항공기와 국가 방위 산업에 쓰이는 강철과 티타늄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에브라즈의 해외기업 인수는 지난 1월 오레곤스틸을 23억달러에 사들인 것을 포함해 올들어 두번째다.

에브라즈의 알렉산더 프롤로프 최고경영자(CEO)는 "해외 인수 작업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철강 및 건설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밝혀 향후 해당 지역의 철강기업들에 대한 추가 인수 가능성을 드러냈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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