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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최종수정 2007.05.09 13:33 기사입력 2007.05.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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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9일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먼저 신청한 뒤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사결과를 놓고 검찰과 사전 구속영장 신청시점을 협의해 이르면 9일 저녁이나 10일 영장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김 회장 측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한화측 직원들의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확보하고, 피해자 진술 재조사 및 거짓말탐지기 조사, 현장조사, 한화그룹 김모 비서실장과 D토건 김모 사장 소환 조사 등을 마무리했다.

조직폭력배 동원과 관련해서는 범서방파 행동대장 오모씨가 사건 당일 현장 2곳에 있었던 사실과 사건발생 전 청년 5∼6명에게 연락한 사실을 밝혀냈다.

하지만 경찰은 오씨가 해외로 출국한데다 폭행 관련자들 조직폭력배인지 확인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일단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후 계속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김 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중 흉기 등 사용 폭행ㆍ흉기 등 사용 상해ㆍ공동 감금ㆍ공동 폭행ㆍ공동 상해ㆍ업무 방해 혐의를 모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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