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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ICAO와 협정서 체결

최종수정 2007.05.09 11:00 기사입력 2007.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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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항공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한다.

9일 건교부에 따르면 제2차 국제항공협력세미나 기간중 서울 JW메리엇 호텔에서 이용섭 건교부 장관 참관하에 ICAO와의 협정서 체결이 10일 진행된다.

이 협정서는 ICAO와 협력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ICAO가 협정서 체결을 우리나라에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8위 항공운송대국으로 성장했고 2001년과 2004년 ICAO 이사국에 연속 당선되는 등 국제항공분야에서의 위상이 높아져 ICAO가 우리나라와 협력 필요성을 인정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체결될 기술협정서는 공항건설과 같은 항공인프라 개발, 공역관리 등 항공분야 사업 발굴과 사전타당성 검토, 사업의 집행 및 관리, 사후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서 체결로 그동안 산발적이고 단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ICAO와의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프라 개발, 장비구매 서비스 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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