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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잠실~청도~상하이 물길 연다"

최종수정 2007.05.09 10:29 기사입력 2007.05.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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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과 중국을 직접 연결하는 물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혀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창의서울포럼'에서 "2차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잠실과 중국 청도, 상하이를 연결하는 수중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현재 진행중인 1차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이어 오는 6월말이나 7월초에 2차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차 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늦어도 연말까지 1, 2차 한강프로젝트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해 시민과 민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작년 9월 한강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수상 이용 극대화, 한강 생태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됐다. 2010년까지 총 2533억원이 투입되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편 오 시장은 서울시의 최저입찰제와 관련 "이전의 운찰제 입찰 방식은 시장질서의 왜곡을 가져왔다"며 "최저입찰제는 건설과 관련한 왜곡된 입찰과정을 바로잡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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