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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보석회사, 2270만달러에 美 기업 인수

최종수정 2007.05.09 10:54 기사입력 2007.05.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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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도 보석회사 슈레누지&컴퍼니가 미국의 사이먼골룹&선즈(SGS) 지분 84.6%를 227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이코노믹타임스(E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GS는  미국에서 5위 안에 드는 보석판매 사업자다. 비샬 도시 슈레누지 사장은 “SGS는 80년 된 회사로서 북미에서 2400여 매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훌륭하다”며 회사 인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GS 인수를 통해 슈레누지는 생산을 늘리고 판매망을 넓히게 됐다.

슈레누지의 2006~2007 회계연도 매출은 95억2000만루피(약 2000억원)를 기록했다. 회사 매출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사장은 회사 수출 규모가 현재 1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년 20%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슈레누지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사업을 공략해왔다. 중국에 생산시설을 세웠으며 이스라엘, 프랑스, 미국, 홍콩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기업들과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도시는 앞으로 추가 인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인수합병 바람이 불고 있다”며 “주요 소매업체들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조·제품개발 업체를 파트너로 두고자 하는데 여기에 인도기업들을 선호하는 추세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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