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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은행 등, '학교 예금' 받고 '발전 기금' 내고

최종수정 2007.05.09 09:50 기사입력 2007.05.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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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7% 이자율 초,중,고 '학교발전예금' 출시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오는 10일부터 '학교발전기금예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루만 예치해도 연4.7%의 고수익을 제공하는 보통예금 상품으로 대학교는 물론,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전국의 모든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한도는 한 학교당 30억원. 3사 전체 1000억수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예금 학교에 대해서는 연평균 예금잔액의 0.3%를 매년 12월말에 예금 기여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세 저축은행들은 최근 현재의 학교운영자금이 대부분 무이자나 저리의 보통예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착안, 이 상품을 내놓게 됐다.

특히 학교법인은 학교발전기금예금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저축은행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기,진흥 관계자는 "상품은 지난 4월 제1회 진행된 '서민금융 전진대회' 를 계기로 서민금융 상품과 사회발전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면서 "서민금융과 사회발전금융 등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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