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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영업시간 단축 강행

최종수정 2007.05.09 09:28 기사입력 2007.05.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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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가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한 방침을 올해 공동 임금단체협상의 공식 요구안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금융노조의 영업시간 단축 추진이 알려지면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지만 노동시간 정상화를 위해서는 영업시간 단축이 방법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바꾸지 않은 것.

금융노조는 지난 8일 중앙위원회에서 영업시간 단축을 포함해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상향 ▲임직원 임금을 지난해대비 총액기준 9.3% 인상(비정규직은 18.2%) ▲은행간 과다경쟁 지양 ▲적정 인원충원과 파견근로자 사용금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저지 ▲자본시장통합법 반대 등의 임단협 요구안을 의결했고, 9일 은행연합회 측에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은행권의 노동강도가 매우 높지만 인력충원이나 시간외수당 지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영업시간 단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알지만 영업시간 정상화를 위한 한 방법이고 고객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영업시간 단축에 대한 대안으로 거점 은행 연장영업, 자동화기기 수수료 인하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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