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국타이어, 가치주이지만 주가에 기반영

최종수정 2007.05.09 09:58 기사입력 2007.05.09 08:56

댓글쓰기

한국투자증권은 9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치주임에 틀림없지만 최근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56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국내 최대의 타이어 메이커로서의 프리미엄이 건재하고 유로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천연고무가 등 원자재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여서 올해는 수익성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속적인 해외공장 생산능력 확대로 해외생산 비중이 상승하고 있고 국내 생산능력도 지난 2005년 연 3700만본에서 2008년에는 4140만본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시장의 경쟁 격화로 연결 기준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고 천연고무 가격의 불안이 상존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가 과거 동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보다 약 30% 높은 1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해외공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지분법손익이 악화되고 있어 경상이익은 4분기 연속 감익하며 부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