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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2분기 실적 호전 전망..'매수'

최종수정 2007.05.09 08:17 기사입력 2007.05.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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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풍산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으나 2분기부터는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600원을 제시했다.

박상규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며 "동가격이 급락하면서 제품가격은 인하된 반면, 고가의 재고투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PMX 실적악화가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3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동가격으로 인해 판매단가 상승과 재고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실적은 크게 회복할 전망이어서 1분기 실적악화를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PMX는 금년부터 10년간 미국내 1달러 동전을 공급하기로 돼있어 장기적인 실적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돼 향후 풍산의 할인요소가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그는 1분기 실적악화 우려가 주가에 기반영됐고 2분기는 동가격 급등에 따른 가격인상 및 재고평가이익 발생으로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그동안 실적우려 요인이었던 PMX의 실적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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