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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건희ㆍ정몽구 회장 제치고 주식 부자 1위 등극

최종수정 2007.05.09 07:49 기사입력 2007.05.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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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국내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했다.

9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주요 그룹 대주주 가운데 정 의원의 상장주식 평가금액은 7일 종가 기준으로 2조14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형인 정 회장의 주식평가금액(2조743억 원)보다 685억원 많은 금액이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수주 증가 및 실적 호전에 힘입어 8일까지 거래일 기준 4일 연속 상승하면서 28만6000원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정 의원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851만5주(10.80%)의 평가금액은 2004년 말 2828억 원에서 2006년 말 1조345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2년 4개월여 동안 7.5배가량 치솟았다.

반면 정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그룹 계열사의 주가 하락으로 2005년 말보다 주식평가금액이 6165억원 떨어졌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1조8539억 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조7308억원)이 각각  주식평가금액 3, 4위를 차지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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