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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향후 나이지리아 수주 재검토

최종수정 2007.05.09 07:32 기사입력 2007.05.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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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 부사장 "신변 안전이 가장 중요"

대우건설은 정태영 상무 등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135시간만에 풀려났지만 향후 나아지리아 공사 수주 여부는 재검토하기로 했다.

해외사업본부장 정태화 부사장은 9일 피랍 사건과 관련 "원칙적으로 안전해야 공사가 진행된다"며 "앞으로 공사 수주 여부는 재검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또 아팜 발전소 등 현재 진행중인 공사 재개 여부도 다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정 부사장은 "현재 피랍 사건이 발생한 아팜 발전소 현장은 인력을 철수했고 필리핀 인력은 본국으로 송환시켰다"며 "발주처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인데 그 결과에 따라 공사 재개 여부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발주처에서 확실히 안전을 보장 해줄때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정부 협조 등 대책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그러나 공사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계약 조건상 공사 포기는 힘들다"며 "정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방법이 없지만 발주처와 추후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도 "지금 시기적으로 불안한 시기고, 특수 상황"이라며 "나머지 현장도 다시 점검,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중단하고, 안전 조치를 취한 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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