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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입찰+FOMC 정례회의, 관망속 보합

최종수정 2007.05.09 07:32 기사입력 2007.05.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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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시장은 8일(현지시간) 실시된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해외 투자기관들의 국채 수요가 증가했으나 익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번 입찰에서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44.3%로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과 거의 변동없는 수준인 4.63%에 거래를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일본과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국채 수요가 증가했지만 익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인하 여부를 지켜보는 분위기가 형성돼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가 101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익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시장관계자는 "FOMC 회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국채를 다량 매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4.612%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4.619%에 못미쳤다. 입찰 강도는 2.30을 나타내 지난 12차례의 입찰 평균인 2.48을 하회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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