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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세에 인도기업 발기인 ‘대박’

최종수정 2007.05.06 17:13 기사입력 2007.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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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민영기업의 발기인들이 지난해 증시 강세를 등에 업고 회사 지분 보유량을 늘려나가 재산이 20.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도 경제지 파이낸셜익스프레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6년 5월부터 일년간 주요 기업 344곳의 발기인 보유 주식 규모가 8조8045억루피(약 200조원)에서 10조5957억루피(240조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신용평가기관 케어레이팅스의 D.R. 도라 대표이사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일년동안 주식이 급등한 원인도 있고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발기인들이 우선배당을 받았으며 지분 보유량을 늘려갔다”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스 발기인들은 지난해 지분 보유 비중을 47.90%에서 50.98%로 늘렸으며 통신회사 바르티에어텔에서는 주식 보유 비중이 45.48%에서 60.95%로 늘어났다.

발기인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 오른 분야는 IT, 제약, 시멘트 등이었다. IT회사 아이플렉스솔루션은 시가총액이 전년 대비 239.63%, 암부자시멘트는 311.37% 늘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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