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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등학교 운동장 면적 가장 넓어

최종수정 2007.05.06 15:36 기사입력 2007.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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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재 초등학교의 학생수 대비 운동장 면적이 서울시내 25개구 가운데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의 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은 9.03㎡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넓었으며 최하위인 양천구(4.76㎡)의 2배 수준이었다.
   
강남구는 총 학생수(3만2천916명)는 양천구(3만9천420명)보다 6천500명 가량 적지만 전체 운동장 면적은 29만7천236㎡로 양천구(18만7천642㎡)의 175% 정도였다.

강남구 30개 초등학교의 총 운동장 면적은 42개 초등학교가 있는 노원구(29만8천9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에 이어 초등학교의 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이 넓은 지역은 용산구(8.02㎡), 종로구(7.54㎡), 영등포구(6.99㎡), 중구(6. 87㎡) 등이었다.
   
반면 학생수 대비 운동장 면적이 좁은 지역은 양천구 다음으로 금천구(4.84㎡),중랑구(4.92㎡), 광진구(5.04㎡), 성동구(5.11㎡) 순이었다.
   
강남구 초등학교의 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이 넓은 것은 강남 개발  붐  이전에 지어진 학교가 많아 운동장 확보가 쉬웠고 개발 붐 이후로는 학부모들의 강남  진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지은 학교 중에는 운동장이 좁거나 아예 없어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비하면 강남 초등학생들은 뛰어놀  공간이  넓어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좋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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