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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의원 북측과 신황해권 경제 특구 등 6개항 합의 밝혀

최종수정 2007.05.06 14:29 기사입력 2007.05.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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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등은 6일 "북측과 한강ㆍ예성강 공동 이용, 신 황해권 경제 특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평양 대토론회 등 6개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등 남북경제협력추진단 소속 의원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일 부터 나흘 동안 평양을 방문해서 북측 민족화합협의회와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는 7월 2일 부터 이틀 동안 평양에서 남과 북이 함께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한강과 예성강 하구를 남북이 공동 이용하면서 골재채취 사업과 서울-개성 평화대수로 개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와함께 "해주시 주변에 중공업 단지를 만드는 등 신황해권 경제특구를 적극 추진하고 개성공단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방북을 통해 북측의 북미관계 개선 의지와 진정성을 확인했다"면서 "조만간 청와대와 미 대사관을 방문해 이같은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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