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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개발은행, 민성은행 1분기 순익 큰폭 증가

최종수정 2007.05.06 14:53 기사입력 2007.05.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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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장은행들의 실적 호조가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10대 상업은행 가운데 두 곳인 선전개발은행(SDB)과 민성은행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대출 이자 수입 확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신화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분기 SDB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5억3500만위안(주당 0.27위안)의 기록적인 순익을 올렸다. SDB는 중국 상장은행 가운데 이른바 '빅4' 은행들(공상, 중국, 건설, 교통은행)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최대 민영은행인 민성은행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11억1000만위안(주당 0.11위안)의 순익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민성은행의 총 자산은 6930억위안으로 22% 증가했다. 이중 대출은 4740억위안으로 19.3% 증가했으며 예금은 17.8% 증가한 581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한편 민성은행의 부실대출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0.02%p 낮아진 1.21%를 기록했으며 SDB는 7.99%에서 7.68%로 낮아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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