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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철강 소비량 세계 최고

최종수정 2007.05.06 13:05 기사입력 2007.05.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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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00kg…세계 평균은 600kg

우리나라의 철강 소비량이 1인당 1,000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1인당 철강 소비량은 조강 생산량을 인구수로 나눈 값. 우리나라의 철강산업은 조강생산량 기준 세계 5위다.

세계 평균 인당 철강 소비량은 600kg이고 철강 강대국인 일본과 미국의 인당 소비량도 각각 600kg과 400kg에 불과하다. 신흥 공업국가로 떠오르는 중국과 인도의 평균도 250kg과 40kg에 그친다. 러시아와 아랍국가의 소비량은 각각 250kg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철강산업의 호황기였던 1970년대 미국의 1인당 철강 소비량은 600kg까지 늘어났으나 이후 큰 폭으로 감소했고 일본도 1980년대 최고 800kg까지 소비량이 늘었었다.

삼성증권 김경중 연구위원은 "BRICA(BRICs + 아랍) 국가의 인당 철강재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이들 국가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철강 수요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당 아연 소비량은 한국이 8.8kg, 일본과 미국이 각각 4.9kg과 3.4kg, 중국이 2.3kg으로 조사됐으며 구리 소비량은 한국이 17.7kg, 일본과 미국이 각각 9.6kg과 7.6kg, 중국이 2.7kg으로 나타났다.

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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