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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ADB와 아시아 지역개발 금융협력 모색

최종수정 2007.05.06 12:31 기사입력 2007.05.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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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은 4일 제40차 ADB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일본 교토에서 김창록 총재와 ADB의 하루히코 쿠로다 총재가 면담을 갖고 아시아지역 개발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면담이 산은의 다양한 개발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ADB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고 설명했다.

이 면담에서 김총재는 자원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과 관련된 상업적 금융지원 부문에서 ADB와의 협조융자를 희망했며, 산은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구조조정시장을 겨냥한 PEF 설립에 ADB의 참여를 제안했다. 또한 ADB가 추진중인 탄소시장 관련 환경펀드 설립에 공감대를 다졌다.

이에 대해 쿠로다 총재는 산은의 풍부한 개발금융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협조융자 활동에서 양 기관이 아시아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서 동반적 후원자가 되길 희망했다고 산은은 전했다.

한편 김 총재는 금번 ADB 총회기간중 타리사 와타나가세 태국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국내금융기관중 최초로 산은의 지점설립 허가를 요청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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