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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캐나다와 우라늄 탐사 MOU

최종수정 2007.05.06 15:20 기사입력 2007.05.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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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 우라늄 탐사.개발 의지 재천명.. 광진공(우즈벡), 대우(캐나다), 한수원(베트남)도 적극

해외 첫 우라늄 개발사업을  최근 일본에  빼앗겨 질타를 받은 정부가 해외우라늄 탐사.개발계획에 대한 의지를 재 천명하고 나섰다.

6일 산업자원부는  한화가 지난 4일 캐나다 우라늄 탐사기업인 칸알라스카사와 크리 이스트(Cree-East)우라늄 공동탐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캐나다 우라늄 탐사 프로젝트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 이스트는  2005년 세계 우라늄생산량의 28%를 차지한 세계적인 우라늄 산지이다.

산자부는 신규 우라늄광 탐사 및 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우라늄 조사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캐나다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탐사 및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광업진흥공사  한화 대우인터내셔널 등으로 구성된 우라늄 조사단은 향후 아싸바스카 분지내 10여 개의 추가 우라늄 탐사 사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산자부는 올 1월 해외우라늄 탐사.개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광진공, 한국수력원자력  대우  한화 (주)SK 등과  '해외우라늄진출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캐나다 크리이스트 프로젝트 외에 정체됐던 기존의 우라늄 사업들도 적극 추진중이다. 

우라늄 조사단은 캐나다에 앞서 지난 2일 베트남 산업부를 방문, 양국간 원전기술 교류 및 우라늄 탐사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양국 산업부간 MOU체결 등을 추진키로 했다.

캐나다 베이커레이크 탐사 프로젝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주)대우인터내셔널은 우라늄 가격상승에 힘입어 동 프로젝트가 재추진되면서 캐나다 우라늄 탐사사업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

광진공도 우즈베키스탄 잔투아르 우라늄광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 분석을 마무리, 인근의 유망 지역개발을 포함하는 경제 모델을 수립해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는 향후 해외우라늄진출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몽골, 호주 및 아프리카 등 잠재력이 높은 국가의 유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우라늄 사업 진출 희망 기업들에 기업간 공동 진출 및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우라늄 탐사.개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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