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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배추김치 명인 탄생

최종수정 2007.05.06 11:00 기사입력 2007.05.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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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김순자씨를 국내 최초 배추김치 명인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김병룡씨는 장 분야, 홍소술씨는 차 분야 명인으로 처음 지정했다.

김순자(여, 52세, 경기부천)씨는 1986년부터 김치 제조회사를 운영하면서 19건의 관련 특허를 취득한 점을 인정 받아 배추김치 명인이 됐다.

장 명인이 된 김병룡(남, 68세, 전북전주)씨는 옛 문헌에 전해오는 숙황장(熟黃醬)을 71년부터 제품화한 실적을 인정 받아 장(醬) 분야 최초의 명인으로 지정됐다.

숙황장은 검정콩과 억새풀 다시마 등을 첨가해 독특한 향과 감칠맛이 나는 전통 간장이다.

홍소술(남, 76세, 경남하동)씨는 대나무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竹露茶)의 제조기능을 인정 받아 차 분야 명인이 됐다.

국가 지정 명인인 전통식품 명인은 전통식품을 가공 또는 기능전수를 하고자 할 때 정부로부터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식품 명인제도는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농산물가공산업육성법에 의해 1994년부터 지정해왔다. 이번에 지정된 3인을 포함해 현재 모두 31명이 명인으로 지정돼 있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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