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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73% "집값 하락해도 소비 영향없어"

최종수정 2007.05.06 10:09 기사입력 2007.05.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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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가구 중 73%는 주택가격이 하락해도 소비에 별 영향이 없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가구의 52%는 부채가 있고, 이 가운데 절반은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빚이 있는 가구의 20%는 부채가 과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삼성경제연구소가 펴낸 '2007년 2.4분기 소비자태도조사 부가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가구의 25.9%가 '향후 주택가격이 하락할 경우 소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소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가구 중 '소비를 조금 줄이겠다'는 가구는 23.0%, '크게 줄이겠다'는 가구는 2.9%였다. 반면 전체가구 중 '주택가격이 하락해도 소비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한 가구는 72.9%였다. 나머지 1.2%는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소비를 늘이겠다'고 답했다.

'주택가격이 하락할 경우 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자가가구에서 28.2%로 가장 높았고, 전세 및 월세 가구의 경우 각각 19.2%와 12.6%를 기록했다.

전체가구의 52.0%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50.2%는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빚을 냈다'고 응답했다. 부채가 있는 가구 중 그 규모가 과도한 수준이라는 가구는 19.8%를 차지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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