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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영장신청' 주말 넘길 듯

최종수정 2007.05.05 12:03 기사입력 2007.05.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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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5일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 보강수사를 거쳐 내주 초 김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현재 경찰이 김 회장 측에 폭행당한 S클럽 종업원들을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 중인데 일부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조사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

종업원들에 대한 조사가 미뤄지면 김 회장에 대한 영장신청도 월요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김 회장에 대해서도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추진 중이다.

경찰은 이를 위해 김 회장을 재소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실제 다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경찰은 사건 당일 한화 협력업체 D토건 김모 사장과 통화한 휴대전화의 사용자가 한화 비서실장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김 사장이 김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또다른 핵심인물로 보고 소재를 추적 중에 있다.

경찰은 또 북창동 S클럽과 청계산 이동경로 등에 찍힌 CCTV에 대한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압수수색을 통해 자동차 시트 등에서 채취한 흙이 청계산의 흙과 같은 성분인지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최종 분석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폭 개입설에 대해서도 경찰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조용준 기자 jun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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