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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실세금리 하락, 10년물 4.64%

최종수정 2007.05.05 08:18 기사입력 2007.05.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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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시장이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고용보고서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세금리는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34%포인트 하락한 4.64%를 기록했다.

장단기 금리의 역전현상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67%를 기록해 10년물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신규일자리창출건수가 부진했다는 사실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연준이 인플레 안정을 이유로 긴축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을 밝히고 있으나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될 경우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장기금리가 하락한 반면 단기금리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금리인하에 거는 금융시장의 기대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한주간 10년물 금리는 6bp 하락했지만 2년물 금리는 1bp 상승했다.

SEI인베스트먼트의 션 시미코 채권 거래 부문 책임자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 발표로 연준이 연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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