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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강보합..국고채 3년물 4%대로

최종수정 2007.05.04 16:49 기사입력 2007.05.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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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등락이 거듭된 가운데 강보합 마감했다.

미 국채시장의 약세로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던 채권금리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다음주 미국 FOMC와 국내 금통위 회의를 앞둔만큼 낙폭이 확대되지는 못 했다. 오히려 장 막판 반등하면서 결국 전날과 거의 같은 레벨에서 장이 마감됐다.

4일 증권업협회의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1bp씩 하락하며 각각 4.99%, 5.00%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3년물은 7거래일 만에 4%대로 되돌려졌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전날과 같은 5.10%, 5.2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91일물과 364일물도 4.95%, 5.07%를 기록, 보합마감했다.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AA-)도 전날과 같은 5.39%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많은 물량을 소화해냈다. 외국인은 6207계약 순매수했다. 증권과 은행이 각각 2239억원, 3558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총 거래량은 3만9069계약을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대비 4틱 내린 108.21을 기록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황태연 애널리스트는 "정책적 요인에 의해 최근 채권금리가 요동친 만큼 다음주 금통위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양대 축인 펀더멘털과 통화정책이 모두 금리 상승압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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