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중일, 통화기금 협력체 출범 선언문 채택(상보)

최종수정 2007.05.05 02:02 기사입력 2007.05.04 16:35

댓글쓰기

제 7차 재무장관회의..CMI협력체 출범 노력 합의문 채택

   
 
한.중.일 3국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유사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협력체를 출범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또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논의(ABMI)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키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4일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 7차 한.중.일 3국 재무장관 회담에서 중국 진런칭 재정부장, 일본 코지 오미 재무 대신과 이같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 재무장관은 공동 선언문에서 미 경제의 둔화가능성, 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응해 3국간 정보공유 및 정책대화를 강화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아시아 13개국에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서로 자금을 지원하는 체제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더욱 발전된 형태의 지역금융협력체로의 진전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CMI의 다자화 체제에서도 역내 단기유동성 문제 해결, 기존 국제금융기구의 보완이라는 기존의 목적을 유지한다는 원칙도 다시 확인했다.

3국 재무장관은 또 아시안(동남아 국가연합)+3 금융협력사업,  아시아 채권 시장 발전방안의 가시적 성과 도출 등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아시안+3 회원국간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고위급까지 역내 금융연대를 촉진키로 합의했다.

역내의 풍부한 저축이 효율적인 투자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역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ABMI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한편, CMI다자화 및 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은 5일 개최되는 아시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중일재무장관회의는 3국 경제동향 및 전망, 동아이사 지역의경제.금융 주요 이슈 등을 협의하는 회의체로 2000년 첫 회의 이후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