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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스피, 이틀째 사상최고치 경신

최종수정 2007.05.04 15:49 기사입력 2007.05.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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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8거래일 만에 69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의 사상최고치 행진이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를 탔다.

어제에 이어 1560선에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잠시 반락하기도 했으나 10분여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1560선에서 지지가 이뤄지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88포인트(0.51%) 상승한 1567.74를 찍으며 장을 마감했다. 종가가 고가를 이루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거래량은 소폭 하락했으나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했다.

기관이 864억원 순매수하면서 이틀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 우위를 보이며 57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2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8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208억원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기계업종(5.88%)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두산중공업(9.63%) 두산인프라코어(5.75%) STX엔진(5.14%) 등이 강세를 띄었다. 이밖에 운수장비(2.19%) 서비스업(1.77%) 증권(1.68%)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는 현대중공업(3.75%)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SK텔레콤(0.74%) 현대차(0.48%) SK(0.46%) 등이 올랐다. 반면 기관의 매도세가 집중된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우리금융(-3.61%) 신한지주(-1.88%) 국민은행(-0.95%)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전력(-1.13%)도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상한가 5개 종목 포함 474개 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280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나흘째 상승하며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690선을 회복했다. 전일 대비 6.91포인트(1.01%) 오른 693.4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의 종가도 고가와 거의 일치했다.

기관이 13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억원, 25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3.23%) 제약(2.13%) 기계장비(2.08%) 유통(2.03%)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방송서비스(-1.07%) 음식료담배(-1.01%) 등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는 태웅(5.21%)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가운데 NHN(2.74%) 서울반도체(1.98%)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홈쇼핑(-2.34%) 다음(-0.74%)은 약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16개 종목 포함 5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 포함 321개 종목이 내렸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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