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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주만에 외인 비중 2배(종합)

최종수정 2007.05.04 15:50 기사입력 2007.05.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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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외국인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일까지 12일째 연속 매수세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0.98%(450원) 소폭 오른 4만6300원에 장내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47만여주로 전일의 66% 수준에 머물렀으며 키움증권, 대우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4월초 4만6000원대에 올라선 이후 이날까지 4만4000~4만6000원대에서 주가가 소폭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의 연속 매수세다. 외국인은 지난 4월16일부터 전일까지 1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많이 빠졌던 4월13일을 제외하면 4월10일부터 본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외인의 집중 매수로 지난달 초 10%대에 머물렀던 외인 비중은 최근 20% 수준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반면 기관은 이 기간 연속 매도에 나서 외인과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기관과 개인은 팔고 외국인은 사들이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으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2일 지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털고 일어났다. 4일에는 올해 1700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익 350억원을 목표로 한다는 경영계획까지 발표했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해외 기업설명회(IR)도 계획중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국내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며 코스닥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킨 바 있다. 현직 치과의사이기도 한 최규옥 대표는 떠오르는 코스닥 주식부자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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